독도 교육 관련 조례안 대표 발의...독도 방문이 보다 활성화 되도록 노력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도담‧어진동)은 4일 새롬고등학교를 방문해 교내 독도전시관서 독도 교육 현황 파악하고 동아리 활동을 격려해 큰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순열 의원은 “자칫 무관심할 수 있는 분야에 관심을 갖고 독도동아리 활동을 묵묵히 해오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라면서 “이번 제66회 정례회에 대표 발의한 독도 교육 관련 조례안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독도 방문이 보다 활성화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한 학생으로부터 독도와 관련된 역사적 배경과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인 근거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듣고 “기회가 된다면 독도동아리 학생들과 의회가 세종시 학생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독도동아리 소속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독도를 방문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고 독도 방문 재개와 학교 차원에서 이뤄졌던 ‘독도 플래시몹’ 체험에 대한 바람"도 내비쳤다.
한편, 이 의원은 새롬고 교장과 독도동아리 담당 교사 등 관계자와 만나 독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식 등 교육 현장의 소리듣고 "의정 활동에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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