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코로나19 아산#66,아산#68,아산#73 확진자의 가족 6명(아산#69 ~ 아산#74)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74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59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6명이 늘어나 15명으로 증가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다중 집합장소 방문을 자제하고 자발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의 사례에서 보듯 누구나 부지불식간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소중한 내 가족과 친척, 친구, 이웃, 직장동료에게 나쁜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산#69 확진자는 아산#66, 아산#70 ~ 아산#73 확진자는 아산#68, 아산#74 확진자는 아산#73 가족이다.
3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과 서산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고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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