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준공 예정... 쾌적한 환경 첨단 인프라 갖춰 업계 주목
차세대 스마트형 공장인 지식산업센터가 진화하고 있다. 단순한 아파트형 공장을 넘어 대형화, 고급화, 첨단 인프라 등 ‘3박자’를 갖춰 미래 수익형 신개념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대전에선 지역내 핫 플레이스 떠오른 도안에 추진되는 복합형 지식산업센터인 ‘도안 더리브 시그치너’가 기존 지식산업센터의 패러다임을 바꿀 아이콘으로 주목받는다.
차별화된 단지 내 상가와 기숙사를 갖춘 것은 물론, 첨단 인프라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3락(樂)’이 바탕에 깔린 작업환경으로 기업CEO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새롭게 건설되는 대전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는 쾌적한 환경과 첨단 인프라를 갖춘 복합형으로 설계됐다.
유성구 복용동 236-3번지에 대지면적 1만 7490m², 연면적 9만 9551.87m², 지하 1층-지상 16층, 높이 80.51m로 건설된다.
상업 시설 192호실(업무지원 40호실 포함), 공장(제조형, 업무형) 385호실, 기숙사 204개호실의 ‘복합형 지식산업센터’이다.
‘SGC 이테크건설’이 책임준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책임보증하며 준공은 2023년 2월 예정이다.
건물구조는 지하 1층은 주차장, 1층과 2층은 상업 시설, 3층-7층은 드라이브인 시스템의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의 투 타워(two-tower)구조로 구성됐다. 1동은 8층-16층 섹션형 오피스, 2동은 8층-13층은 기숙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복합형 지식산업센터인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의 최대 강점은 교통 인프라다.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물류에 강한 입지를 자랑한다.
실제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는 유성 IC에서 5분,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예정지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도안신도시 2단계 중심에 들어선다.
이 같은 강점은 기업 CEO나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미래, 깨끗한 환경에서 사업과 꿈을 이루는데 적잖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보편적 시각이다.
또 세제지원, 입지조건, 성장성을 바탕으로 불투명한 미래를 열어줄 준비된 비전 상품이라 할 수 있어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주목하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귀띔했다.
한편 복합형 지식산업센터는 2000년대 초반 국내에 처음 등장한 1세대 지식산업센터인 아파트형 공장과 달리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이 담아낸 점이 강점이다.
단순한 제조 중심의 공장에서 벗어나 IT(정보기술), NT(나노기술) ,BT(생화학기술), ET(환경기술) 같은 첨단 산업이 입주하는 섹션형 오피스로 진화한 것.
현대인들의 비즈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여가 및 주거 공간으로 편의시설을 겸한 획기적 신개념 공간으로 탈바꿈 한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