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가족과 함께하는 DIY가구 만들기’  
유성구, ‘가족과 함께하는 DIY가구 만들기’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11.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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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저소득 가정 참여해 가족 구성원 간 화합 도모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7일 죽동 인아트 잔디광장에서 관내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DIY가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인아트 잔디광장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DIY가구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참여 가족과 함께 라운드 테이블을 만들고 있다
지난 7일 인아트 잔디광장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DIY가구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참여 가족과 함께 라운드 테이블을 만들고 있다

유성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재영)가 주관하고 ㈜인아트(대표 엄태헌)의 후원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22가족 총 6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가구를 만들며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른 가족과도 교류하며 안부를 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아 나들이도 어려운 요즘인데, 야외에서 안전하게 행사를 개최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행사 개최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엄태헌 대표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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