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민생의 디딤돌인 조례를 효율적으로 제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 중심, 열린 의회’를 실현해 낼 수 있도록 동료 의원 여러분과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35일간 열리는 제66회 정례회에서는 시정에 대한 질문․답변,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1년도 예산안 심사,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가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66회 정례회에 접수된 안건은 총 73건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20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촉구 결의안 1건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조례안 19건, 동의안 16건,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7건 등이 접수되었다.
11일 제1차 본회의에는 유철규, 채평석, 손현옥, 상병헌 의원 등의 5분 자유발언과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장 및 교육감의 시정연설,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및 청취가 있을 예정이다.
12일에 열리는 제2차 및 제3차 본회의에는 임채성, 노종용, 이순열, 손인수, 박용희 등의 시정 질문이 진행된다.
25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등의 심의․의결이 있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5일 서금택, 이윤희 등의 5분 자유발언과 2021년도 예산안 등의 심의․의결 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