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아산#89)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을 긴장 시키고 있다. 대전#445 접촉자이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89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60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29명으로 증가했다.
아산시는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는 감염위험이 높다”며, “시설·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주께서는 출입자관리, 마스크 착용, 소독과 환기 등 수칙을 준수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산#89 확진자는 대전#445 접촉자이고, 유증상(호흡기증상)으로 8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결과 9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서 치료중이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고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