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간담회 개최...코로나 19로 인한 대학생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대안 논의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을 맡고 있는 손희역 의원(대덕구1, 민주당)은 10일 지역 4개 대학 총학생회장단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손 의원은 이날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실에서 배재대를 비롯한 4곳 총학생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에 따른 학생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한 뒤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총학생회장단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에 대한 애로와 학비 및 재정적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또한 학교의 열악한 방역물품 등에 대한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손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제 다가오는 세상은 너무나 많은 새로운 일들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젊은 대학생들의 신선하고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어느때 보다 필요하다"며 "대전시 행정에 대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노력하고 학교에 대한 방역물품 지원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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