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혁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2020 대전마케팅공사 혁신아이디어톤’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톤은‘아이디어(idea)’와‘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일정 시간 내에 아이디어의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발표하는 대회를 말한다.
공사는「대전마케팅공사 혁신 및 포용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아이디어톤’공모전을 통해 △사회적가치 창출△디지털혁신 등 대전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아이디어톤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와 두 페이지 이내의 계획서를 작성하여 이메일(innovation@dime.or.kr)로 25일(수) 까지 제출하면 되고, 접수된 계획서는 1차 심사를 거쳐 오는 27일(금) 5개 팀을 선발하고 선발된 팀은 일주일간 팀별 멘토링 등 사전활동 기간을 갖게 된다.
이번 공모전 최종발표 및 심사는 12월 4일(금)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은행동 소재) 회의실에서 실시되며 최우수상 1팀에는 50만원, 우수상 2팀에는 각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내부 검토 과정을 거쳐 2021년도 공사 우선 혁신추진과제로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마케팅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카카오톡 오픈채팅‘대마공 혁신아이디어톤 Q&A’/ 기획감사파트 (042-250-1174)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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