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쌀로 만든 가래떡 1,500개 제공
대전광역시와 대전농협(본부장 윤상운)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대전광역시청 1층 로비에서 『가래떡 데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가래떡을 선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최소화하였으며, 기성지역에서 생산한 쌀로 만든 가래떡 1,500개를 나눠주며 사랑을 나누었다.
이 날 행사엔 대전시청 농생명정책과장을 비롯한 시청직원들과 대전농협 윤상운 본부장 및 대전농협 직원들이 함께하였으며, 이른 아침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가래떡을 나눠주며 바른 식생활 개선 캠페인도 전개하였다.
윤상운 대전농협 본부장은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며 “11월 11일엔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선물하여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건강한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로 2006년부터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만들기 위해 『가래떡 데이』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농협에서는 쌀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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