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출근길 '가래떡 나눔행사' 펼쳐
유성구, 출근길 '가래떡 나눔행사' 펼쳐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11.11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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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맞아 빼빼로 대신 가래떡 나누며 직원 격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11일 오전 구청 로비에서 직원들을 위한 가래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11일 오전 유성구청 로비에서 이동한 부구청장과 조남석 유성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직원들에게 가래떡을 전달하고 있다.
11일 오전 유성구청 로비에서 이동한 부구청장과 조남석 유성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직원들에게 가래떡을 전달하고 있다.

구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쌀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농가를 돕고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1,000여 개의 가래떡을 준비했다.

이동한 부구청장, 조남석 유성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출근시간에 맞춰 구청로비에서 가래떡을 나눠주며 직원들을 응원했다. 평생학습원,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부서장이 직접 가래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11일 오전 유성구청 로비에서 이동한 부구청장과 조남석 유성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직원들에게 가래떡을 전달하고 있다.
11일 오전 유성구청 로비에서 이동한 부구청장과 조남석 유성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직원들에게 가래떡을 전달하고 있다.

이동한 부구청장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빼빼로가 아닌 가래떡 나눔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동시에 지역 농가를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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