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홍콩 등지에서 유튜브, 아마존, 유력일간지 지면 광고
금산군(군수 문정우)과 aT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달룡)는 11월부터 연말까지 인삼 제품에 대해 뉴욕, 홍콩에서 일간지 광고, 유튜브 홍보, 아마존몰 프로모션을 2020년 11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aT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현지에서의 오프라인 프로모션이 어려워지면서 현지 바이어를 활용한 비대면 마케팅을 추진하게 되었다.
홍콩 및 뉴욕 등지에서 유료일간지 지면 광고, 아마존 온라인 전자 상거래 몰 프로모션, 유명 인플루언서 연계 유튜브 영상 제작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구글 트랜드 등을 활용하여 프로모션에 대한 소비자 호응도 조사를 통한 판매 전략 재수립 등 다양한 마케팅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포함한 파급력 있는 SNS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확산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출환경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금년도 농축산식품 수출실적은 약 55억 불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하였고, 충남도 인삼 수출실적 또한 약 9천만 불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4% 증가하였다. 특히 인삼은 면역력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미국, 싱가포르 등을 중심으로도 수출이 대폭 증가하였다.
aT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한기수 팀장은 “aT는 충남지역의 인삼, 배, 김, 딸기 등 주력 품목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면서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인삼의 주산지 금산군의 수출 공동브랜드인 ”금홍“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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