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2차 정례회 2021년 예산안 심사 앞두고 전문성 강화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3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달 25일부터 시작되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예정된 2021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은 ▲조례와 함께 분석하는 예산 및 결산 기법 ▲서산시 행정권한 변경(위탁, 대행)의 문제점으로 짚어보는 예산안 ▲서산시 동의안과 위수탁협약서 분석으로 대비하는 행정사무감사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연희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세입 재원 감소가 예상 된다”며 “동료의원들은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서산시의회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1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