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천안#383 ~ 천안#386)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1명, 천안#379의 접촉자 1명, 감염경로조사중 2명이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4명이 증가하여 386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9명이 늘어나 292명이고, 사망자는 5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89명으로 증가했다.
천안시는 "시에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시민들께서도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383(신방동 40대)확진자는 해외입국자이고, 천안#384 (구성동 50대) 확진자는 천안#379의 접촉자이며, 천안#385(성황동 60대)·천안#386(불당동 40대)확진자는 감염경로조사중이다.
확진자는 16일 동남구보건소, 천안충무병원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하여 검사결과 17일 양성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서 치료와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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