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회덕농협(조합장 박수범)은 18일 신대동 회덕역 광장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점검 및 수리를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 및 수리는 논산 부적농협 농기계센터와 농기계생산업체 전문가 7명이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농기계 50여대를 무상점검 및 수리하여 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었고, 간단한 수리기술과 응급처치 방법 및 겨울철 농기계 보관·관리요령에 대한 교육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박수범 조합장은“지역 내 농기계센터가 없고 수리비 부담 때문에 농업인들의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점검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조합원들의 영농 편의 도모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