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20일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로부터 6‧25 70주년 계기로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겨울이불(매트) 150채를 지원받는 전달식을 실시하였다.

전달받은 겨울이불(매트)는 대전과 충남(계룡, 금산, 논산, 부여)지역의 고령 및 독거 6‧25 참전유공자 100가구에 전달되었다.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은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들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해 선풍기, 밑반찬, 연탄, 한약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