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3일 코로나 3명 추가 발생 ... 오세현 시장 방역총력
아산시, 23일 코로나 3명 추가 발생 ... 오세현 시장 방역총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1.2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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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서 23일 코로나19 ‘N차감염’ 확진자 3명(아산#120 ~ 아산#122)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날 확진자는 ‘N차감염’ 2명, 감염경로 조사중 1명 등 총 3명이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122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명이 늘어나 80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42명으로 증가했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젠 처음 겪는 상황이 아닌 만큼 모두가 더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가족, 직장 등 개인 영역에서의 소규모 집단 감염이 많은 만큼 시민들의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산#120(강원도 원주시 20대 호흡기 증상)확진자는 아산#114 접촉자 이고, 아산#121(서울시 관악구 20대 무증상)확진자는 아산#117 접촉자이며. 아산#122(아산시 영인면 60대 발열)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22일 아산시보건소,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결과 23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 아산생활치료센터, 단국대학병원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 실시중이고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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