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자신의 선거구인 대전 서구을과 인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의원이 마스크를 전달한 곳은 월평종합사회복지관, 둔산종합사회복지관, 용문종합사회복지관 등 5곳으로 각각 2000개 씩을 전달했다.
박 의원이 나눔을 실천한 마스크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박 의원은 “전달 드린 마스크가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어려우신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과 안전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이번 마스크 나눔은 공직선거법 제112조 제2항 제3호에 따른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에 허가를 받아 설립된 법인 또는 단체에 의연금품‧구호금품을 제공하는 등의 구호적‧자선적 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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