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복지위, 행정사무감사 첫날...복지 사각 해소
천안시의회 복지위, 행정사무감사 첫날...복지 사각 해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1.2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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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문화 전반 현안사항 대한 예리한 질문 이어져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김월영)는 제23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4일부터 8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김월영)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24일. 김월영 위원장, 이은상 부위원장, 이종담 의원, 김선홍 의원, 이준용 의원, 박남주 의원의 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천안시복지재단,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과 등 복지문화국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복지문화위원회 의원들은 각 부서에서 시행한사업들에 대해 사업현황을 면밀히 확인 후 해당부서장으로 답변을 받았다.

천안시복지재단의 사업과 인력 및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확인 후 행정에서 담지 못하는 복지사각에 대해 복지재단에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을 당부했다.

복지정책과 관련 소관업무 중 긴급지원사업과 관련해 생계가 위험한 시민들에게 지원 될 수 있도록 홍보가 필요하다는 것을 지적했다. 종합사회복지관 현황을 파악 후 북부종합복지관 건립 계획을 확인하고 자활기금운용 등 복지 전반의 업무에 대한 질의와 실효성 있는 업무추진을 요구했다.

노인장애인과 업무와 관련하여 장애인편의시설, 장애인복지서설 현황을 파악하고 시설 확대 등을 요구했으며, 노인일자리와 관련하여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독거노인관리사, 노인회관 운영 실태 등을 확인 하는 등 노인·장애인 관련 업무와 관련하여 폭넓고, 깊이 있는 질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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