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센텀병원, 시설업그레이드 완료...서비스 차별화 약속
대전센텀병원, 시설업그레이드 완료...서비스 차별화 약속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11.26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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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증축 확장 기념식 개최

대전센텀병원이 더 넓고, 더 쾌적한 환경으로 고객을 맞이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대전센텀병원 전경
대전센텀병원 전경

정형외과 중심진료의 대전센텀병원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증축 확장 및 내부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하고 28일 증축확장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1부 ‘명판석 제막식’과 2부 ‘증축 확장 기념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행사는 병원 입구에서 명판석 제막식을 진행하고, 2부행사는 새롭게 확장된 3층 관절센터에서 진행된다.

대전센텀병원은 증축 전 연면적 8643㎡에 지하1층, 지상8층이었으나 신축동의 4층과 5층의 증축이 완료되면서 연면적 1만 155㎡로 1512㎡(460평)의 면적이 넓어지게 됐다. 넓어진 공간만큼 진료, 수술, 치료, 재활 모든 공간을 여유있게 확보하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진료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이번 증축으로 확장 및 변화된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52병동 모습
52병동 모습

40병상 52병동 오픈

2인실 8개, 4인실 6개로 구성된 52병동(40병상)을 신축동 5층에 추가 신설됐다. 이에 병원 전체 병상 수는 158병상으로 정형외과 단일과로서는 지역 최대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52병동은 보다 쾌적한 입원환경에 중점을 두었다.

병실에서 시원한 전경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새로운 건강보험 적용으로 요구도가 높아진 2인실 8개를 배치하였다. 또한 간호.간병인력이 환자의 필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간호스테이션과 병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병실, 화장실 등 모든 출입문의 크기를 기존보다 크게하고 문턱을 없애 휠체어 등도 편안히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재활치료센터
재활치료센터

재활치료센터 확장 이전

기존 신축동 3층에 있던 재활치료센터가 4층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재활치료실과 물리치료실을 더하면 총 면적 450m2(약 140평)로 기존보다 2배 이상 확장되었다.

치료를 위한 대기시간을 없애고, 별도의 치료실을 두어 장비에서 발생되는 작은 소음마저도 다른 치료에 방해되지 않도록 조치하였다.

물리치료실도 30병상으로 확장하고 입원환자와 외래환자의 치료 대기시간을 최소화하였다.

레드자켓 서비스 요원
레드자켓 서비스 요원

“Red Jacket” 서비스요원

대전센텀병원은 규모의 확장과 더불어 서비스 측면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레드재킷(Red Jacket) 요원을 외래에 배치하여 안내와 도움이 필요한 환자분들에게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멀리서도 눈에 잘 띄는 Red 색상을 선택하여 어디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였고, 특히 병원을 처음 방문한 환자분들에게는 접수부터 치료, 검사, 입원 등 모든 절차를 불편함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대전센텀병원은 2012년 개원하여, 2018년 7월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고,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에게 더욱 여유롭고 쾌적한 치료환경과 입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증축 확장을 통해 대전 및 인근지역에서 정형외과 단일과로서는 최대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의료진 단체사진
의료진 단체사진

외형과 공간의 확장뿐만 아니라 이에 걸맞는 의료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RED JACKET' 서비스 제도와 같이 대전센텀병원만의 특화된 서비스로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더욱 편안하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도 잊지 않고 있다.

또한, MRI를 비롯한 최신의 진단장비, 수술장비, 재활장비 등을 추가하고 있으며, 노후된 장비는 지속적으로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의료진들 또한 발전해나가는 의료기술들의 습득은 물론 각 분야별로 학술활동과 연구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대전센텀병원 권육상 병원장은 “지금까지의 성장과 성과를 바탕으로 대전센텀병원은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구현하는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며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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