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28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아산#135 ~ 아산#138)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해와 입국자 1명, ‘N차감염’ 3명 등 총 4명이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138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91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47명으로 증가했다.
아산시는 “주말 각종 행사·모임을 최소화 하고, 부득이 만날때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음식 개인별 덜어먹기, 의심증상 시 신속검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아산#135(용화동 20대)확진자는 해외입국자(외국인)로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 이고, 아산#136(풍기동 60대)·아산#137(장존동 70대) 확진자는 아산#130 접촉자이며, 아산#138(배방읍 10대)확진자는 아산#104 접촉자로 자가격리중 양성 이다.
각각 무증상, 호흡기 증상, 기침 등으로 27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안산생활치료센터와 천안의료원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 및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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