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20 성인문해교육 30일 시화전
세종시, 2020 성인문해교육 30일 시화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1.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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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글 한걸음, 소통 두걸음, 희망 세걸음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청사 1층 로비에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춘희 시장은 29일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도시 세종시에서 한글 문해교육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면서 “학습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는 본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시화전 주제는 “글 한걸음, 소통 두걸음, 희망 세걸음‘으로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용기와 희망,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출품된 작품 중 사전심사를 통해 총 6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는다.

문해교육 수강생들이 정성스레 담아낸 작품은 시청 1층 로비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https://www.sjhle.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하고자 ‘세종학’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지원은 물론, 지난 6월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을 ‘문해교육센터’로 공식 지정해 한글과 문해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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