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부터 10일까지... 강연, 공연, 전시 등 20개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사회혁신한마당 씬(SINN)2020@대전’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회혁신한마당 씬(SINN)2020@대전은 ‘도시의 전환: 도시의 주인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사전행사, 강연, 공연, 전시 등 20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과 전국 사회혁신활동가 함께 다양한 사회혁신 의제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을 공유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전행사 ‘혁씬유랑단’▲믹스테이지(Mixtage) ▲다시-시작 콘서트 ▲어쩌면 대안마켓 ▲대전으로 온(On/溫)담 ▲혁신가의 도시 전시회 ▲혁씬 밋업 ▲행안부와 연계행사인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성과공유회 지역자산화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등이다.
이성규 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일상 속에서 도시는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야 할지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의 사회혁신 사례가 모이고 혁신가 간 네트워크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은 지난해 5월 대전시가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혁신공간 조성 및 시민 주도의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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