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1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아산#145 ~ 아산#148)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아산#101 접촉자와 감염경로 조사중 1명, 해외입국자 2명 등 총 4명이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4명이 증가하여 148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4명이 늘어나 98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50명으로 증가했다.
윤찬수 부시장은 “아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 준하게 방역수칙을 강화하기로 했고, 보다 엄중한 자세로 통제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2월 한 달 아산시의 ‘일단 멈춤’ 운동 동참을 촉구”하면서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 음식 개인별 덜어먹기, 주기적 환기·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를 당부했다.
아산#145(신창면 80대)확진자는 아산#101 접촉자로 무증상이었으나,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고, 아산#146(둔포면 80대)확진자는 발열 등으로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아산#147·아산#148 확진자는 신창면에 거주하는 40대로 해외입국자로 미각‧후각 소실과 무증상으로 11월30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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