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2020 최우수기관사’에 송구진 기관사
대전도시철도, ‘2020 최우수기관사’에 송구진 기관사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12.02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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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관사에 이상호·현재열 기관사 선정... 안전·서비스 향상 위해 매년 실시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올해 최우수기관사(DJET Top Master)로 송구진 기관사를, 우수기관사에 이상호·현재열 기관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현재열 우수기관사, 송구진 최우수기관사(DJET Top Master), 이상호 우수기관사
사진 왼쪽부터 현재열 우수기관사, 송구진 최우수기관사(DJET Top Master), 이상호 우수기관사

최우수기관사로 선정된 송 기관사는“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셔 행복한 연말 보내실 수 있게 해드리고 싶다”며“도시철도 기관사를 천직으로 알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송구진·이상호·현재열 기관사는 모두 2005년 공채1기입사 동기로 15년 동안 33만㎞(지구 9바퀴) 이상 무사고 운전을 달성한 베테랑들이다.

한편,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007년부터 열차 안전운행을 책임지는 기관사의 운전기량 향상을 위해 해마다 우수기관사를 3명씩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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