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아산#149 ~ 아산#151)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아산#146 접촉자 1명, 아산#102 접촉자 2명 등 ‘N차감염’ 총 3명이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3명이 증가하여 151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7명이 늘어나 105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46명으로 증가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수 있도록 마스크 상시 착용, 가정 내에서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천안이 2단계 실시 중이라 수능 이후 수험생들이 아산의 유흥주점이나 PC방으로 몰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산#149(50대 무증상)확진자는 둔표면에 거주하는 아산#146 접촉자이고, 아산#150(50대 무증상)ㆍ아산#151(10대미만 무증상)확진자는 배방읍에 거주하는 아산#102 접촉자(가족)로 자가격리 해제 전 이었다.
1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으로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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