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용전동 무지개’ 개소식 개최
대전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용전동 무지개’ 개소식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12.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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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초등학생 전용 돌봄센터 개소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가 3일 용전동 소재 ‘다함께돌봄센터 용전동 무지개’ 개소식을 개최했다.

‘다함께돌봄센터 용전동 무지개’ 개소식 개최 모습
‘다함께돌봄센터 용전동 무지개’ 개소식 개최 모습

‘다함께돌봄센터 용전동 무지개’는 동구에서 두 번째로 개소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센터로 지역 중심의 초등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학생 학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치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돌봄센터 학부모와 아동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관계자 가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용전동 무지개’는 4일부터 최대 3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프로그램 및 놀이 지도 등 본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가족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학부모의 양육부담이 가중돼 초등돌봄 서비스에 대한 지역 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달 중에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추가로 개소하고 내년에도 2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신규 설치하는 등 오는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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