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수능 편의 제공 종합상황실 운영 '엄지척'
천안시, 수능 편의 제공 종합상황실 운영 '엄지척'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2.0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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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대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수험생 편의를 제공에 앞장서 응시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찬수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부서 및 관 간 긴밀한 합동 상황근무체계 유지

이날 종합상황실은 오전 7시 30분 부터 오후 6시 까지 도 교육청, 시 교육지원청, 도 보건정책과, 시 감염병 대응센터 등 주요부서 및 관 간 긴밀한 합동 상황근무체계를 유지하여 수능 응시생 총 5,719명을 도왔다.

천안시 종합상황실에서 수험생 편의제공내용은 신부동 먹자골목 인근에서 시험장(중앙고) 입실시간 내 도착할 수 없을 것 같아 도와 달라는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이송했다.

이어, 시험장을 잘못 찾아왔다는 수험생을 복자여고에서 북일여고까지 신속하게 순찰차를 이용하여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이와함께 수험생을 태운 차량이 업성저수지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신속하게 출동하여 수험생 시험장소인 오성고까지 교통편의 제공 했다.

또한 유증상자 2명(업성고, 두정고) 별도 시험실 운영 하였고, 불당고 수험표 놓고 온 학생 있어 경찰차 이용 자택에서 수험표 수령 전달 하였으며, 모범운전자회 12개교 4~7명 배치 교통소통을 지원했다.

도움을 받아 무사히 수능시험을 마친 학생들은 "천안시 대학수학능력시험대비 종합상황실을 운영은 최고였다"며 엄지척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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