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코로나19 경제적 위기 가구에 희망 메시지 전해
가스기술공사, 코로나19 경제적 위기 가구에 희망 메시지 전해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12.04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사 임직원 매칭그랜트로 온통 대전 지역화폐 1,500만원 지원
지역사회 코로나19 사회문제 해결의 선도적 노력으로 유성구청장 나눔유공 표창 수상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지난 3일 대전 본사에서 유성구 행복누리재단과 코로나19 경제적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한 기탁식을 갖고 성금을 지원했다.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김홍혜 이사장(좌측 세번째)과 한국가스기술공사 진수남 경영지원본부장(좌측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김홍혜 이사장(좌측 세번째)과 한국가스기술공사 진수남 경영지원본부장(좌측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기탁식으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대전시 유성구 관내 일용직, 특수고용직, 전통문화예술인 등 50가구는 3개월 간 생계자금(온통대전) 30만원씩 총 1,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 성금과 공사 예산을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금년 하반기 이후 지역사회를 위한 공사의 사회가치 목표를 코로나19 대응으로 정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금년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맞춰 화훼농가 지원, 비대면 학습을 위한 태블릿 PC 지원, 위기청소년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KOGAS-Tech on at-risk Youth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다양한 계층에 대해 적재적소의 지원을 펼쳐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일기탁식 후 정용래 유성구청장으로부터 나눔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