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30일 프로젝트 – 경험을 통한 성장!’을 주제로 실시한 2020년 자유학기제 지원특강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0월 7일 대덕중학교를 선두로 시작한 이번 특강을 통해 중학생으로써 자유롭게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방법과 방향을 설정하고 30일 동안 수행할 수 있는 활동계획을 수립하는 길을 제시했다는 것이 시의 자평이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생 및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설문결과 학습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가 94점, 진로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는 92점, 전체적인 교육의 만족도는 97.6점으로 나타났다.
이현미 시 청년가족국장은 “학생들에게 일상의 경험 가치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법과 수행의 길을 제시한 것이 2020년 자유학기제의 큰 성과”라며,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1년도에는 보다 내실 있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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