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처한 보훈가족을 위해 직접 반찬을 제작하여 지원하였다.

이번 반찬후원은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사인 평화가득함요양원(홍지인 원장)에서 실시하였으며, 만들어진 반찬은 대전지방보훈청 복지인력(보비스)이 대전지역 동구지역 고령 독거 보훈가족 10가구에 전달하였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들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하여 선풍기, 밑반찬, 연탄, 한약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반찬 봉사에 참여한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보훈가족분들을 위한 든든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