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6일 코로나19 'N차감염' 확진자 2명(아산#155 ~ 아산#156)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선문대 관련 아산#119 확진자와 접촉자 1명 등 총 2명이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2명이 증가하여 156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3명이 늘어나 113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43명으로 증가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연말연시 각종 행사·모임은 취소 하여 주시고, 주말 종교활동 시에는 마스크 상시 착용, 거리두기, 주기적 환기·소독 등 장소에 맞는 방역 수칙을 준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155(50대 영인면)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아산#156(10대 탕정면 격리해제전 검사)확진자는 선문대 관련 아산#119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5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6일 양성 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과 아산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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