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후 청소년의 일탈행위 사전 방지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4일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탈선 예방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민ㆍ관 합동으로 탄방동 로데오타운 주변에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서구지회, 둔산경찰서, 서구청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청소년의 탈선 방지 등 선도 활동을 진행하며, 코로나19 지역감염 방지를 위해 청소년들의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최근 사회문제화되는 아동학대 예방수칙ㆍ신고 방법 등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진행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장종태 청장은 “우리 사회의 희망인 아동ㆍ청소년들을 위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가자”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아동ㆍ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아동ㆍ청소년 보호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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