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 용운주공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의 감사패 받아
황인호 동구청장, 용운주공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의 감사패 받아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12.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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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운주공재건축정비사업 준공에 따른 공로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난 5일 용운동 에코포레아파트에서 열린 관리처분(변경)임시총회에서 용운주공재건축조합(조합장 신순이)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감사패 전달식 모습(사진 왼쪽부터 황인호 동구청장과 신순이 용운주공재건축조합 조합장)
감사패 전달식 모습(사진 왼쪽부터 황인호 동구청장과 신순이 용운주공재건축조합 조합장)

황 청장이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은 지난 1일 대전도매시장 상인회의 감사패에 이어서 두 번째이다.

용운주공재건축조합은 감사패 수여의 배경으로 그동안의 용운주공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황 청장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용운주공재건축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원동력은 조합원이 하나 돼 화합하며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것”이라며 “재건축사업 선두 주자로 힘써 주신 조합장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관내에 추진 중인 다른 재개발, 재건축단지도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은 2017년 8월 1130세대 철거를 시작으로 2017년 12월 착공했으며 2020년 11월 2267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준공인가를 마치고 12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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