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생활 밀착형 한파저감 시설 설치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버스정류장 온열의자를 24곳 증설하고, 방풍시설인 온기 쉘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특별교부세 1억 8000만 원을 5개 자치구에 배분하여 한파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보온매트와 방한물품 등을 무료배부한다.
박월훈 시 시민안전실장은 “대전시의 겨울철 재난 대응체계와 시설물 또한 재점검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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