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창업활성화사업비 24억 5000만 원 국비 증액
대전시는 중앙로 일원 소셜벤처 특화거리 조성사업이 내년도 국비 확보로 탄력을 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소셜벤처 특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기능별 창업ㆍ성장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구축 중에 있다.
소셜벤처 창업ㆍ성장 플랫폼은 기술개발부터 자금지원, 비즈니스까지 종합지원이 가능한 개방형 혁신창업 공간이다.
시는 내년에 중구 중앙로내에 3000여㎡ 규모로 비즈니스 중심의 성장플랫폼(Post-BI)을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자해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혁신창업활성화사업비로 24억 5000만원 국비를 증액 확보했다.
성장플랫폼에는 소셜벤처 입주공간, 협업ㆍ교류공간 등이 구성되며, 창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내년도 국비 확보를 통해 소셜벤처 특화거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국비 확보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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