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수질오염총량관리 4단계 계획수립 용역 완료
대전시, 수질오염총량관리 4단계 계획수립 용역 완료
  • 성희제 기자
  • 승인 2020.12.09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는 2030년까지 금강수계 갑천A 단위유역의 목표수질 달성ㆍ유지를 위한 ‘수질오염총량관리 제4단계(2021~2030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금강수계를 단위유역으로 구분하여 구간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그 목표수질을 달성ㆍ유지할 수 있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산정하여 배출허용 부하량 이하로 관리하는 제도다.

시는 환경부에서 구분하여 지정한 갑천A, 금본F, 금본G, 금본H 등 단위유역이 있고, 그 중 금강합류 전 갑천A 유역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주관하고 있다.

기본계획 안에는 금강수계 및 대전시 유역환경조사, 오염원 조사 및 장래 오염원 예측, 개발계획 및 오염삭감계획 조사, 지역개발 부하량 및 삭감목표 부하량 산정 등이 포함됐다.

박정규 대전시 맑은물정책과장은 “수질개선과 도시발전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제4단계 총량제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2030년까지 목표수질 달성ㆍ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