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식
청장
김정식 치안감의 제16대 충남지방경찰청장 취임식이 21일 오후 2시 충남청 3층 대회의실에서 거행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지방청 과·계장, 청사경비대장, 관내 19개 경찰서장 및 직할대장, 지방청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김청장은 충남 예산출신으로 제30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1989년 경찰에
입문했으며 서울 중랑경찰서 정보과장, 청와대 정무비서실 치안행정관, 서울수서경찰서장,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행정관, 행정자치부 치안정책관,
경찰청 기획정보심의관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대표적인 정보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청와대 행정관으로 두 차례 근무하면서 보여준 뛰어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은 자타가 공인하는 트레이드마크로 각인돼 정보통이란 수식어와
함께 치안분야 전문가라는 별칭이 뒤따르고 있다.
또한 평소 온화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조직 내부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김청장은 매사에 꼼꼼하면서도 부드러움을 잃지 않는 합리적인
업무스타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는 등 늘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는 학구파로도 유명하다.
▲ 김정식
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