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 효문화·지역문화 확산 '앞장'
한국효문화진흥원, 효문화·지역문화 확산 '앞장'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12.10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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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문화원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은 10일 한국효문화진흥원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문화원연합회(연합회장 이종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 대전광역시문화원연합회 효문화,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모습
한국효문화진흥원, 대전광역시문화원연합회 효문화,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모습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단체는 효문화와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하여 각종 효·전통문화와 관련된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지원을 위한 협력, 효문화와 향토문화 증진을 위한 공동 행사개최, 연구개발 추진 등 상호 협력키로 하였다.

이종철 대전광역시문화원연합회장은 “대전의 지역문화가 창의적이고 대중적으로 발현되게끔 노력하는 우리 대전광역시문화원연합회와 우리민족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인 효문화를 확산시키는 한국효문화진흥원이 협력하여 좋은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협약이 단순 협약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추가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민에게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도록 해야한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효문화진흥원 문용훈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주신 이종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며 “한국효문화진흥원과 대전광역시문화원연합회는 향토문화 창달과 효문화 진흥이라는 추구하는 목표가 같기 때문에, 효 인문학 강좌, 연구사업, 향토문화 보급 사업 등 서로 협력하여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 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대전광역시문화원연합회에서는 대덕의 매장문화재, 대덕의 문화유산 등 대덕문화원 소장도서 50여권을 한국효문화진흥원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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