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0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천안#474 ~ 천안#476)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천안#471의 접촉자(가족) 1명, 천안#474 관련 1명, 천안#475의 접촉자(가족) 1명 등 총 3명이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3명이 증가하여 476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436명이고, 사망자는 6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34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거리두기 2단계부터 코로나 19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선별진료소 진단검사가 가능 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필수적인 외출이 아니면 가능한 집에 머물러 주시고 모임과 약속도 취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474(쌍용 2동 50대)환진자는 천안#471의 접촉자(가족)이고, 천안#475(원성동 60대)확진자는 천안#474 관련자이며, 천안#476(원성동 50대)확진자는 천안#475 접촉자(가족)이다.
9일 서북구보건소, 천안충무병원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하여 검사결과 10일 양성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과 공주의료원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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