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확진자 11명 발생...누적 600명 턱밑
대전 코로나19 확진자 11명 발생...누적 600명 턱밑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12.11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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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수칙
코로나19 방역수칙

대전에서 11일 하루새(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확진자수는 해외 41명 포함 총 599명으로 늘어났다. 어느덧 누적 확진자가 600명대 진입을 앞두고 있어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589번~59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589번 20대 확진자(유성구)는 직장동료인 577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5일 기침 등으로 10일 확진 판정받았다.

서구에 거주하는 590번과 591번 50대 부부확진자는 9일 에티오피아 해외 입국자들이며 둘 다 무증상으로 10일 확진 판정받았다.

592번 70대 확진자( 중구)는 5일 근육통 등으로 10일 확진 판정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593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20대로 지난 6일부터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났다.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대전 594·595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40대다. 가족인 이들은 충남 금산 2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대전 596·597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60대다. 이들 또한 가족으로 감염경로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대전 598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50대로 전북 48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대전 599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60대로 대전 59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 5일부터 미각소식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시는 역학조사를 진행한 후 그 결과를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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