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2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천안#481 ~ 천안#482)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천안#449의 관련자 1명,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1명 이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2명이 증가하여 482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2명이 늘어나 443명이고, 사망자는 6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33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식당내 환기가 잘 안되고,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대화 한다는 안전신고가 많았다”면서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에 각별히 주의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481(목천읍 30대)환진자는 천안#449의 관련자이고, 11일 천안충무병원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하여 검사결과 12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천안#482(두정동 30대)환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으로 11일 천안의료원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공주의료원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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