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세종시의장, 2021년 시민 눈높이 맞는 의정 추진
이태환 세종시의장, 2021년 시민 눈높이 맞는 의정 추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2.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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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후반기 의회는 함께 하는 소통과 새로운 도전을 기치로 내걸고 올 한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폐회사 하는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폐회사 하는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은 15일 제 66회 정례회 폐회사를 통해 "2021년에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상공인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함께 잘 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복지와 경제가 결합된 세종형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 수립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국회의 의지와 국민의 뜻에 따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의 원년으로 기록될 2021년을 전환점으로 삼아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이자 미래 지향적 스마트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할 세종시의 내실 있는 발전을 위해,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해 꼭 필요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성 및 아동친화도시이자 스마트 선도도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라는 명성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도시 기능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더 나은 변화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세종시의회는 시민사회와 보조를 맞춰 필요한 정책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와 사람, 미래를 연결하는 ‘깨어 있는 정치’를 위해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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