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제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충남대병원, 제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12.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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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 받아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2차에 이어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충남대병원 -대전 본원
충남대병원 -대전 본원

중환자실은 중중의 환자들이 입원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찰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곳으로, 이번 평가는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의 환자(입실 기간 48시간 미만환자, 신생아중환자실, 소아중환자실, 화상환자 제외)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사망률 평가 유무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십률 등 총 7개 항목이다.

윤환중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의 중환자실 의료 질 관리가 전국 최고수준인 것이 입증된 것이며, 선도적인 의료발전 모델의 중심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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