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에서 16일 코로나19 확진자 7명(서산#108 ~ 서산#114)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기도원 관련 서산#107접촉자 5명, 기도원 관련 2명등 총 7명이다. 이로써 서산시는 7명이 증가하여 114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2명이 늘어나 54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7명이 늘어나 60명으로 증가했다.
한준섭 서산시 부시장은 “코로나19 의심되면 증상이 없어도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신속한 검사로 무증상·경증환자를 찾고 가족·이웃의 추가 감염을 막을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산#108 ~ 서산#114 확진자는 서산시에서 거주하는 시민으로 15일 서산시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6일 ‘양성’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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