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연, 이달 31일 일몰 및 내년 1월 1일 일출 시간 발표
대전지역 일몰 오후 5시 25분, 일출은 오전 7시 42분 전망
대전지역 일몰 오후 5시 25분, 일출은 오전 7시 42분 전망
한국천문연구원이 올해 일몰과 새해 일출 시각을 17일 발표했다.
천문연에 따르면 오는 31일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신안 가거도로 오후 5시 40분까지 지는 해를 볼 수 있다.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 셋방낙조에서 오후 5시 35분까지 볼 수 있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 일출은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으며 오전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도 볼 수 있다.
다만 발표한 일출시각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된 시각으로 고도가 높을수록 일출시각이 빨라져 해발고도 100m에서의 실제 일출시각은 발표시각에 비해 2분가량 빨라진다.
한편 대전지역에서는 일몰의 경우 오후 5시 25분, 일출은 오전 7시 42분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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