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7일 코로나 1명 추가 발생 ... 감염경로 조사중
아산시, 17일 코로나 1명 추가 발생 ... 감염경로 조사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2.1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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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아산#168)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는 윤찬수 부시장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는 윤찬수 부시장

이날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1명이 증가하여 168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4명이 늘어나 145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23명으로 증가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의료·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종사자와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모임자제, 손씻기, 주기적 환기·소독 등 방역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168 확진자는 둔포면에 거주하는 10대로 16일 발열 증상으로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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