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디자인랩, 세종시 문화재 배경으로 공연문화 저변확대 나서
아트디자인랩, 세종시 문화재 배경으로 공연문화 저변확대 나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12.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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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디자인랩이 세종시 문화재를 배경으로 전통춤 메시지를 부각시키는 등 새로운 공연문화 저변확대에 나섰다.

아트디자인랩 영상 촬영 모습.
아트디자인랩 영상 촬영 모습.

아트디자인랩은 1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세종문화재단 후원 ’아트체인지업‘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자원이 융화된 공연 영상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쓰러움 TO GO SET’이라는 이름으로 세종 영평사와 김종서장군역사테마공원, 운주산성 등에서 이뤄졌고, 연출 및 안무는 지역 예술가 김선영 씨가 맡았다.

아트디자인랩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온라인 문화예술향유 확대에 대비해 시공간적 제약을 넘어선 온라인미디어 환경에서 다양한 창작활동을 실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영상물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아트디자인랩은 우리춤의 네트워크형성, 사회교육, 인재양성, 공연기획, 창작공연활동 등 무용연계가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창작하는 예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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