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22일 오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또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721~732번 확진자가 추가돼 12명이 더 늘었다. 앞서 이날 오전에도 12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하루새 총 24명이 발생했다.
먼저 721~730번 확진자 10명은 모두 교회발 집단감염 사례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70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731번 확진자는 718번 확진자의 가족, 732번 확진자는 70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대전 700·718번 확진자는 지역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다.
한편 시는 역학조사를 진행한 후 그 결과를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