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촉구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촉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2.23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균형발전과 도민 알권리 충족, 역차별 해소 필요”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23일 서울 KBS 본사 앞에서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을 촉구했다.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23일 KBS 본사 앞에서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을 촉구했다.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23일 KBS 본사 앞에서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을 촉구했다.

이날 9번째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선 이 의장은 “국가균형발전과 도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서는 KBS 충남방송총국이 필요하다”며 그 당위성을 주장했다.

이 의장은 “KBS는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 18개의 총국을 두고 있으나 충남에는 설립하지 않고 있다”며 “전국 도 단위 중 3번째로 많은 수신료를 부담하고 있는 충남이 오히려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에 이 의장은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 해소는 물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KBS 충남방송총국은 하루속히 설립돼야한다”고 주장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