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본태전 등 전시회 성료
국립세종수목원, 본태전 등 전시회 성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2.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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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총 34일간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유미 원장)에서 개최된 ‘세월을 담은 작은 숲’, ‘본태전’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7일 오전 국립세종수목원 직원들이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소나무 분재에 대해 잎뽑기, 철사감기 작업을 하고 진행하고 있다
지난 27일 오전 국립세종수목원 직원들이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소나무 분재에 대해 잎뽑기, 철사감기 작업을 하고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오랜 세월 동안 모진 바람과 서리를 맞으며 자라난 곰술, 향나무, 당단풍나무 등 40여 점의 분재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정민 희귀특산온실·분재관리팀장은 “겨울에는 분재의 수형미를 감상하기 좋은 계절로 잎에 가려져 볼 수 없었던 줄기, 뿌리, 가지를 자세히 볼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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